**오전부터 졸라 정성껏 잡채를 만들어 갔다. 지단도 부쳤음. ^ㅇ^ 그냥 한국 명절 때 주로 먹는 음식인데 만들었다고 드렸을 뿐인데 앤디가 이미 그 음식의 정체가 잡채인 줄 알더라. 헐 이 사람 어떻게 알았지? 암튼 교수님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 파티. 맥주랑 햄버거랑 핫도그랑 뭔가 새로운 디저트(대체 이름이 뭘까. 레이철한테 물어봤더니 유태인들이 만들어 먹는 전통 음식이 아닐까 하던데)와 멜론을 와구와구 ㅋㅋ 사실 음식은 입에 들어가는지도 잘 몰랐고 드디어 모찌(교수님네 집 개)를 만났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. 모찌는 내 생각보다 크고 훨씬 잘생긴 훈남이었다. 정말 착하고 말도 잘 듣고 나 지금 무슨 유노윤호 랩하는 거 가틈 ㅋㅋㅋ 정말 한 눈에 사랑에 빠짐. 조만간 또 만나면 좋겠다 ~~ 모찌~~
**생각난 김에 이쯤에서 유노윤호 랩을 다시 보자. 다시봐도 웃긴 것 중에 하나임. 그래 이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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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in : 두랄루민 at 2013. 9. 6. 14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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